육성일지


























무작정 나와 어디갈까 하며 고민하던 찰나


최근에 개통한 3호선이 생각나서 가보니 노선중에 달성공원이 눈에 띄었습니다

안가본지 오래되기도 하고.. 시간도 많겠다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하도 가 본지 오래된지라 볼게 없진 않을까.. 하며

약간 걱정은 했지만서도


커다란 달성공원의 입구를 지나치자 마자 펼쳐진 탁 트인 잔디밭과

아름다운 나무들, 꽃들..

약간의 걱정은 끊임없는 감탄으로 바뀌었습니다


역시 여름의 힘이란 묘합니다

달성공원에도 여름의 힘이 직격했는지

무던히도 생기와 활기로 빛나고 있더군요


하지만 여름을 직격당한 달성공원의 동물들은

무던히도 잠으로 우리를 맞아주었기에 담을수 없었습니다




여름엔 뭔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끝없는 여름의 활기를 느낄수 있을것 같은

그런 기대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여름이 다 가기전에 카메라로

더더욱 많은 여름의 생기를 붙잡으려고 계획중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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