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게도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다시피 했던
모 커뮤니티도 성적의 풍파로 인해
끊어선 안될 상황이라 접어둔 상태고
다시 블로그 건드리며
막상 쓸 이야긴 많았는데 정작
쓰려고 휴면계정 풀고 뭐하고 책좀 붙잡고 이리저리 돌 다 보니
붙잡고 있던 감정의 끈도 다 희미해지고
적을 글들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사진들로 이런저런 활동도 하다가
대학교는 가야하니 그만 둔 상태고
쌓아놓은 사진들 업로드 할 시간도 나지 않는다
아무튼 한동안은 그냥 저를 붙잡을 수 있도록 하는 일기장 비슷하게나 쓸 것 같아요
아무도 보지 않는 글이라도
제가 글을 적고 저를 돌아봐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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